추자현♥우효광 부부 듀엣곡, 중국어 버전도 발매…수익금 전액 기부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추자현-우효광의 듀엣송 ‘그대잖아요’가 인기에 힘입어 중국어 버전 음원으로도 출시된다.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제작기가 공개돼 화제를 모은 추우부부의 듀엣송 ‘그대잖아요’의 반응이 뜨겁다.

신승훈이 작곡한 듀엣송 ‘그대잖아요’는 보사노바풍 멜로디에 추자현-우효광의 맑은 음색이 어우러진 곡으로, 지난 18일 정오부터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 공개됐다.

가사를 적은 종이가 다 찢어지도록 열심히 발음 연습을 한 우효광의 모습부터 눈물의 녹음현장까지 모든 과정을 ‘너는 내 운명’을 통해 함께 지켜봐왔던 만큼, 음원이 공개된 이후 “사탕처럼 달콤하고 사랑스럽다”, “힐링이 되는 기분”, “크리스마스 선물 같아요”, “갓승훈X추우부부 환상 콜라보” 등 시청자들의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달달한 결혼생활이 가사에 고스란히 담겨 있어 벌써부터 결혼식 축가와 프러포즈 송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는 후문. ‘다행이다’와 ‘두 사람’처럼 ‘결혼 축가 명곡’ 반열에 오를 조짐이 보이고 있다.

추우부부는 한·중을 대표하는 커플인 만큼 ‘그대잖아요’에 대한 반응은 중국에서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에 곧 중국어 버전 ‘그대잖아요’도 정식 출시된다. 한국과 중국에서 출시되는 ‘그대잖아요’ 음원의 수익금은 전액 기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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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