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정글의 법칙' 박세리가 3일차 아침을 맞이했다.
2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쿡 아일랜드'에서는 김병만, 강남, 박세리, 이천희, 김환, 씨엔블루 이종현, 갓세븐 제이비, 라붐 솔빈이 출연해 정글에서의 생존을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은 동이 트자마자 지난밤 잡은 물고기를 요리하기 시작했다. 김병만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박세리가 "생선 살이 밑에 붙어서 다 떨어지려 한다"고 김병만을 불렀다.
이어 박세리는 "오늘 첫 끼가 생선이다. 아침 밥상에 생선 잘 안 먹는데"라며 "육류를 더 많이 좋아한다. 첫 끼가 생선인 건 41년 만에 처음이다. 살이라도 빠지면 모를까 이랬는데 한국 가서 그대로면 어떡하냐"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후 "이렇게 맛있어도 되나"라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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