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유희열이 혜은이의 '제3한강교'를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tvN '알쓸신잡2'에서는 강남 투어에 나섰다. 이날 '알쓸신잡2' 멤버들은 각자가 가지고 있는 강남의 과거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유희열은 "난 요즘 세대들이 '제3한강교'를 알지 궁금하다. 아마도 모를 것"이라며 "혜은이의 '제3한강교'라는 곡이 있었는데 그게 지금의 '한남대교'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그런데 사회적 의미가 담겨있는 거 같다"라며 "제3한강교를 지나면 바로 신사동이다. 과거엔 그곳에 술집을 내면 세금을 안냈다더라. 강남을 발전시켜야 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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