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클레오 출신' 채은정이 국내 활동 기지개를 켠다.
22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채은정은 TV조선 '별별톡쇼'에 출연을 확정하며 무려 8년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별별톡쇼'는 시청자들이 주목하는 셀럽의 궁금증을 연예인 입담꾼과 현직 연예 전문 기자들이 밀착 취재한 내용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걸그룹으로 활동한 채은정은 '별별톡쇼'를 통해 그 동안 감춰왔던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1999년 걸그룹 클레오로 데뷔한 채은정은 2006년 팀 해체 후 솔로가수 '엔젤'로 여러장의 음반을 발매했다. 이후 2011년 홍콩에서 한일 5인조 걸그룹 걸스킹덤을 결성하는가 하면 MC, 디렉터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채은정의 국내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지난해 6월 클레오 멤버들과 함께 출연했던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을 제외하면 8년만에 처음이다. '별별톡쇼' 출연을 계기로 향후 방송, 연기 등 다방면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채은정이 출연하는 '별별톡쇼'는 이날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웰스엔터테인먼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