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축구 꿈나무 나동희가 스페인 지로나 유스팀 트라이아웃에 참가한다.
22일 에이전시 '에스엔에스 스포츠'는 안양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나동희가 스페인 라리가 지노라의 트라이아웃에 초청된다고 밝혔다. 나동희는 지난달 26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FC 포텐셜 공개 테스트에서 또래 선수들에 비해 기량이 월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방면의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나동희는 내년 1월 8일 스페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퍼포먼스 클럽에서 훈련한 후 팀 트라이아웃에 참가한다. 에스엔에스 스포츠는 "지로나 뿐 아니라 헤타페 등 여타의 유소년 팀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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