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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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윤식당2', 180도 달라진 '가라치코 2호점'의 매력 셋

기사입력 2017.12.22 12:05 / 기사수정 2017.12.22 11:03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tvN '윤식당2'가 시즌1과 180도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으러 나선다.

'윤식당2'는 22일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내년 1월 5일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포스터 속에는 원목의 자연스러운 느낌이 살아있는 테이블을 사이에 놓고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이 미소짓고 있다. 인도네시아 길리 트라왕안의 1호점 포스터에서는 휴양지의 느낌이 물씬 풍겼다면, 스페인 가라치코에 자리한 2호점은 가정식 식당 혹은 카페 분위기가 난다.

제작진의 설명에 따르면 2호점을 운영한 가라치코는 스페인 테네리페섬의 작은 마을이다. 한적하면서도 낭만이 있고, 작지만 중세의 역사가 살아있다고. 여기서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은 '윤식당1'과 다르게 현지인들과도 많은 소통을 했다는 전언이다. 포스터 속 창밖으로 보이는 빨간 벽돌집이 '윤식당2'의 편안하고 아늑한 매력을 더욱 배가시킨다.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는 길리 트라왕안 점의 흥행으로 승진의 기쁨을 맛봤다. 윤여정은 회장으로, 이서진은 이전무로, 정유미는 정과장이 된 것. 불고기 요리를 마스터한 윤여정은 2호점에서 비빔밥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정유미는 후배 박서준을 맞아 선배다운 모습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윤식당2'의 열쇠는 막내 박서준이다. 제작진은 그를 "맞춤형 인재"라고 설명했다. 강철체력에 서글서글한 성격, 탄탄한 멘탈에 '비주얼까지 열일'했다고. 레스토랑 아르바이트 경험을 높이 샀다고 밝힌바, 박서준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내년 1월 5일 오후 9시 50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tvN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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