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이 개봉 이틀째에도 박스오피스 선두를 질주하며 1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2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죄와 벌'은 21일 40만1474만 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82만4112명을 기록했다.
개봉 첫 날인 20일 40만6429명을 동원하며 새로운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올라선 '신과함께-죄와 벌'은 개봉 이틀째에도 굳건히 정상을 수성하며 개봉 첫 주의 흥행 성적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주호민 작가의 동명 웹툰을 바탕으로 한 '신과함께-죄와 벌'은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개봉 3일째인 22일 오전(9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에도 55.4%의 실시간 예매율로 '강철비'(15.0%), '위대한 쇼맨'(9.6%) 등에 크게 앞서 있는 상황이다.
'신과함께-죄와 벌'에 이어 '강철비'가 12만1299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235만1869명을 기록했다. 이어 '위대한 쇼맨'이 4만4864명(누적 8만9444명)으로 3위에,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가 1만8681명(누적 76만5596명)으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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