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4:59
연예

김태우 "연기, 좋아서 하는 일이라 오래 할 수 있어" [화보]

기사입력 2017.12.22 08:1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태우가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태우는 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화보에 함께 했다.

김태우의 따뜻함과 포근한 모습이 가득 담긴 특유의 감성이 돋보인다. 편한 스웨터에 어딘가로 향해 있는 그윽한 눈빛과 천진난만하게 짓고 있는 환한 미소가 인상적이다.

김태우는 최근 종영한 tvN 4부작 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서 연수(최지우 분)의 애인이자 직장 거래처 대표 영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와 관련 내용은 이번에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도 만나 볼 수 있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 출연 하게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물론 노희경 작가 작품은 언제나 신뢰가 가니까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20년 넘게 꾸준하게 연기할 수 있었던 힘은 무엇인지에 대한 물음에는 “내가 처음으로 가진 꿈이 배우였다. 그만큼 좋아서 하는 일이니까 오래 할 수 있는 거다. 근데 나 사실 연기하는 걸 되게 좋아한다”라며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아레나옴므플러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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