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연애도시' 권휘가 최준혁에게 마음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SBS '잔혹하고 아름다운 연애도시' 2회에서는 두 번째 데이트를 마친 이별남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혼자 여행한 권휘는 늦은 밤 최준혁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권휘는 발코니에 숨겨둔 케이크를 들고 최준혁을 따라나섰다. 권휘는 "오늘 뭘 먹었는데 같이 먹었으면 좋겠단 생각을 했다"라며 케이크를 건넸다.
최준혁은 "이거 사서 혼자 숙소로 들고 온 거냐"라며 "여행 와서 이런 선물 받을진 생각 못 했다"라며 감동했다. 권휘는 "첫 데이트 때 되게 좋았다. 그 시간이 행복했다"라며 "다 들어봐도 오빠 같은 사람이 없는 거야. (다른 사람) 더 만나볼 필요 없겠다 싶었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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