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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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장동건X박형식 '슈츠' 내년 4월 편성 검토 중"

기사입력 2017.12.21 15:10 / 기사수정 2017.12.21 15:1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장동건, 박형식이 주연하는 드라마 '슈츠(suits)'가 내년 4월 편성을 검토 중이다.

21일 KBS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편성국 확인 결과 '슈츠' 4월 편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방송 중인 '흑기사'에 이어 '추리의 여왕2' 후속으로 방송될 가능성이 있다.

'슈츠'는 현재 미국에서 7시즌이 방영되고 있는 인기 시리즈다.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리메이크된다.

장동건은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 최경서(최변) 역을 맡는다. 성공한 남자의 섹시한 여유로움과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극 중 장동건의 선택을 받아 로펌에 입성한 고연우(고변) 역은 '화랑', '힘센여자 도봉순'으로 올해 주목 받은 박형식이 연기한다. 괴물같은 기억력을 탑재한 신입 변호사로 변신, 흐뭇한 브로맨스와 로맨스를 오간다.

'슈츠' 측은 앞서 "김정민 작가의 세련된 극본에 '추리의 여왕'을 통해 신선하고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인정받은 김진우 감독의 연출이 더해져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고 밝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소속사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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