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짠내투어' 9회 파일럿→정규편성 '그뤠잇'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tvN '짠내투어'가 정규편성됐다.

tvN 관계자는 20일 엑스포츠뉴스에 이같이 밝혔다.

'짠내투어'는 박명수, 박나래, 김생민, 정준영이 출연하는 여행 예능 프로그램이다. 당초 9회 파일럿으로 기획됐다. 그러나 방송 이후 호평이 이어지면서 정규편성이라는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

기존 여행 예능과 달리 정해진 예산 안에서 각자 일정을 설계해 여행을 즐긴다는 게 차별화 포인트다. 또 여행이 끝난 뒤 함께 여행을 다닌 출연진의 평가를 받고,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사람은 '스몰 럭셔리'를 즐길 수 있다.

첫 번째 여행지는 일본 오사카였고, 현재 태국 방콕 편이 방송 중이다. 최근에는 홍콩 촬영을 마쳤다.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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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