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윌스미스가 '브라이트'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20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브라이트'(감독 데이비드 에이어) 라이브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윌 스미스, 조엘 에저튼, 누미 라파스,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 에릭 뉴먼&브라이언 언켈레스 책임 프로듀서가 함께했다.
'브라이트'는 태초부터 인간과 오크, 엘프와 요정이 공존하는 세계에서 인간과 오크 경찰이 신비의 매직완드를 지키기 위해 파트너가 되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윌 스미스는 베테랑 인간 경관 데릴 워드를 연기한다. 그는 "이 대본을 보고 굉장히 매력을 느낀 게 하드코어 경찰 드라마면서, '반지의 제왕'과 믹스된 느낌이 너무 좋았다"고 '브라이트'를 차기작으로 결정한 이유를 말했다.
오는 12월 22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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