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故샤이니 종현의 마지막 길은 동료들이 외롭지 않게 찾고 있다.
19일 오전 마련된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故 종현의 빈소에는 20일 새벽까지 많은 연예계 선후배, 동료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지난 17일 화보촬영으로 포르투갈 리스본으로 출국했던 샤이니 키는 비보를 접하고 즉시 귀국해 18일 오후부터 온유, 태민, 민호와 함께 빈소 상주 자리를 지켰다. 이외에도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 이수만, 보아,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엑소, 레드벨벳, NCT, 헨리, 에프엑스 등 소속사 식구들이 종현의 빈소를 찾아 위로했다.
이어 워너원 강다니엘 하성운 윤지성, 인순이, 강호동, 유희열, 이승철, 신세경, 김신영, FT아일랜드 등이 빈소를 찾았다.
종현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19, 20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3호실에서 일반인 및 팬들의 조문이 가능하며 발인은 오는 21일 오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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