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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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투깝스' 형사였던 혜리父…조정석X김선호와 얽혀있나

기사입력 2017.12.20 07:00 / 기사수정 2017.12.20 01:0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혜리 아버지가 형사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 15, 16회에서는 송지안(혜리 분)이 아버지 생각에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동탁(조정석)은 송지안이 형사 못지않게 수사진행 상황을 체크하자 형사였어도 괜찮겠다는 식으로 얘기를 했다.

송지안은 "집안에 형사가 둘이면 좀 그렇지 않으냐"고 했다. 차동탁은 가족들 중 누가 형사였는지 물어봤다. 송지안은 대충 얼버무렸다.

알고 보니 송지안의 아버지가 형사였다. 송지안 아버지의 파트너 형사가 등장해 송지안을 만났다.

파트너 형사는 "네 아버지 송형사님 비리 같은 것 없었다. 자살할 이유 없어"라는 얘기를 해줬다. 송지안은 순간 울컥하며 "그 말 듣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지안 아버지가 차동탁, 공수창(김선호)과 얽혀있을 가능성이 커지게 됐다. 둘의 빙의가 시작된 배경에는 16년 전 공수창 아버지의 교통사고가 있었는데 당시 사고를 담당했던 형사들 중 한 명이 자살한 것으로 되어 있기 때문.

앞서 미스 봉(류혜린)은 송지안, 공수창 영혼이 들어간 차동탁 몸을 보며 그들이 서로 얽혀 있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기도 했다.

송지안 아버지가 차동탁, 공수창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을지 또 그로 인해 세 남녀의 관계에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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