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본격연예 한밤'이 故 샤이니 종현의 소식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종현의 소식을 전하며 "젊고 재능있는 아티스트가 세상을 떠나 주변의 안타까움이 크다"고 MC 김구라가 대표로 애도했다.
김구라는 "앨범 발매도 앞두고 있었다"며 침통한 표정으로 진행을 이어갔다.
신기주는 "이 소식을 제가 전하게 될 줄 몰랐다. 어제 밤 늦게까지 잘못된 소식일 거라고 생각했다"고 참담한 목소리로 리포팅을 이어갔다.
종현은 18일 서울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다.
종현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지하 1층 3호실에 팬들을 위한 별도의 조문 공간이 있다. 19, 20일 양일간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조문할 수 있다.
발인은 오는 21일 오전 9시다.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정신적 고통이 느껴지거나 우울감이 가중된다면 1577-0199, 1588-9191, 129 등 긴급구조라인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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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