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둥지탈출2' 사무엘이 양 우리를 치우면서 냄새 때문에 고생했다.
19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2'에서는 둥지 멤버들이 숙박과 음식을 제공해 준 안나에게 일을 도와주고 싶다고 나섰다.
이날 안서현은 "숙소비가 많이 들 거라고 생각했는데 잠자리에 음식까지 줬다"며 농장 일을 돕기로 한 이유를 말했다.
사무엘과 기대명은 양 우리를 청소하게 됐다. 나머지 친구들은 당근 뽑기, 낙엽 쓸기, 감자 까기 등을 맡게 됐다.
사무엘은 양 우리의 엄청나 냄새에 괴로워했다. "몇 년 동안 모은 거냐"며 농담했다. 기대명과 자리를 바꾸고, 향기 나는 휴지를 코에 넣은 후에야 진정했다.
사무엘은 "코에 감각이 없다"며 열심히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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