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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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주호성 "딸 장나라, 중국서 고생한 덕분에 인지도 생겨"

기사입력 2017.12.19 08:46 / 기사수정 2017.12.19 09:0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주호성이 딸 장나라의 중국 활동을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무대로 돌아온 배우이자 장나라 아빠 주호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주호성은 "처음에 한 5, 6년 동안은 (장나라를) 적극적으로 돕느라고 많이 바빴다. 그 다음에는 사람들이 많이 간섭한다고 꾸중하는 분들이 더러 있더라. 되도록 본인에게 맡기고 중요한 것들만 뒤에서 도와주고 있다”고 말했다. 

장나라는 중국에서도 인기가 많은 스타다. 이에 대해 "장나라는 노래도 하고 연기도 했다. 사실 장나라가 우리나라에서 시작할 때 '네가 가수냐', '연기자냐' 얘기 많았다. 중국에 가보니 노래도 하고 연기도 하는 건 너무 당연히 한꺼번에 해야 하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의 프로모션은 면면천천이었다. 중국의 많은 곳을 다니면서 고생하면서 알렸다. 그래서 인지도가 생겼다. 중국의 굉장한 산골에 가도 인구 600만, 800만이다. 그런 도시를 찾아다니면서 무대에 섰고 노래 부르며 알리는 일에 직접 프로모션을 했다"고 덧붙였다.
 
‘아침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1TV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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