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싸라디오' 남진 "'오빠' 소리 들으면 힘나…추억 속에 산다"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남진이 팬들의 사랑에 고마움을 전했다. 

18일 방송한 SBS러브FM '김흥국, 안선영의 아싸 라디오'에는 남진이 출연했다. 

이날 '김흥국, 안선영의 아싸 라디오'에 출연한 남진은 팬들의 사랑에 감사인사를 건넸다. 

남진은 "'오빠' 소리를 들으면 뭔가 힘을 준다"며 "팬들의 '러브'가 있기 때문에 힘이 쫙난다. 받아본 사람은 아마 충분히 아실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그는 "세월이 가면 추억 속에 산다. 나도 무대에 서서 '오빠'소리를 들으면 50년 전 그때 추억에 빠진다"며 밝혔다. 남진은 "객석을 보면 팬들을 보면 외형은 나이가 들었지만 표정은 그때 그 시절의 표정이 나와서 힘이 난다"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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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