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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초점] 에릭남·나얼·윤하·선우정아…12月, 솔로가수 대전 펼쳐진다

기사입력 2017.12.18 15:15 / 기사수정 2017.12.18 15:15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한 해의 마지막을 준비해야 하는 이 시점, 연말을 기념해 다양한 장르의 솔로가수들이 대거 컴백한다.

솔로 가수 중 가장 먼저 12월 대전에 참전할 아티스트는 바로 지난달 29일 발표한 '기억의 빈자리'로 최정상을 석권한 나얼. 나얼은 오는 22일 다시 한 번 신곡을 발매하며 대중 앞에 나선다.

'기억의 빈자리'와 마찬가지로 두 번째 정규 앨범 'SOUND DOCTRINE'에 수록될 신곡은 신시사이저의 베이직 사운드를 활용해 1980년대 신스 팝 발라드의 따뜻한 감성을 만들어 낸 곡이 될 예정이다. 신곡 역시 음원차트를 '올킬'할 수 있을 지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나얼에 이은 두 번째 컴백 주자는 '국민 남친'으로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에릭남. 에릭남은 오는 27일 신곡 '놓지마'로 돌아온다. '놓지마'는 지난해 7월 발매한 '못참겠어'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의 신곡으로 '가수 에릭남'의 모습을 기다려왔던 대중에 따뜻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놓지마'는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담은 곡. 에릭남만의 로맨틱하고 감미로운 음색과 어우러져 연말에 어울리는 따스한 감성의 노래가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윤하 역시 오는 27일 새 정규앨범 'RescuE'를 발매한다. 지난 2012년 발매한 정규 4집 '슈퍼소닉'(Supersonic) 이후 약 5년 만에 선보이는 윤하의 새 정규앨범은 대세 프로듀싱팀 그루비룸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더욱 성숙해진 윤하의 음악과 목소리가 다양한 장르의 곡들에 풍부하게 담길 예정이다.

앞서 지난 11일 그루비룸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고 대세 래퍼 pH-1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선공개곡 '종이비행기' 역시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호평을 받고 있기에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 역시 함께 높아지고 있다.


아직 정확한 날짜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뮤지션들의 뮤지션' 선우정아 역시 12월 컴백을 확정 지었다. 선우정아는 지난 4월 발매된 아이유 정규 4집 '팔레트'의 수록곡 '잼잼'과 '꽃갈피 둘'의 '비밀의 화원' 곡 작업에 참여하는 등 독특한 음색과 곡 작업 능력에 대한 호평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

선우정아는 컴백을 앞두고 아이유가 새 앨범에 참여했음을 생생한 문자로 밝히며 또 한번의 화제를 모았다.

지난 7월 발표한 '구애' 이후 약 5개월 만에 발표하게 되는 이번 신곡은 '고양이를 표현한 노래'로 알려졌다. 아이유와 또 한번의 작업에 나선 선우정아가 또 한번 차트에서의 강풍을 만들어낼 수 있을 지, 많은 관심이 쏟아진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B2M, 롱플레이뮤직, C9,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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