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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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가드 결승골' 맨유, WBA에 2-1 승리

기사입력 2017.12.18 10:24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WBA)을 눌렀다.

맨유는 17일(한국시간) 영국 웨스트 브로미치의 허손스에서 펼쳐진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WBA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2연승을 거둔 맨유는 승점 41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

맨유는 전반 27분 래쉬포드의 크로스를 받은 루카쿠의 헤더로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 35분에는 린가드의 슈팅이 골키퍼를 맞고 굴절되어 골이 됐다. 맨유는 2골을 앞서며 전반을 여유있게 마무리했다.

후반 WBA는 제이 로드리게즈, 크리스 브런트를 교체 투입해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후반 32분 베리가 만회골을 만들며 추격의 고삐를 당기기도 했다. 그러나 맨유가 리드를 지키며 한 골 차 승리를 거뒀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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