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출신 래퍼 겸 프로듀서 쿠시의 마약 혐의와 관련해 tvN '본업은 가수-그녀석들의 이중생활'측이 신중한 입장을 내놨다.
tvN 측은 15일 엑스포츠뉴스에 "쿠시의 마약 혐의 등과 관련해 현재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쿠시는 자이언티의 '양화대교'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유명 래퍼 겸 프로듀서로, 지난해 Mnet '쇼미더머니5'에 출연하기도 했다. 현재 더블렉레이블 멤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본업은 가수-그녀석들의 이중생활'에도 출연해왔던터. 그의 마약 구매 및 복용 혐의가 사실일 경우 프로그램에서의 하차 혹은 편집 등이 예상된다. 아직 쿠시의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측은 관련 공식입장을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한편 한 매체에 따르면 쿠시는 지난 12일 서울 방배경찰서에 마약류인 코카인을 구매해 흡입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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