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원기 기자] ㈜다인에프씨의 치킨 프랜차이즈 치킨마루가 12월 15일 창립기념을 맞아 목표 매출을 2회 이상 달성해 계육 지원을 받은 가맹점을 대상으로 금 1돈과 우수 가맹점 상장을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치킨마루는 작년 11월부터 가맹점 지원정책을 실시 매출 증가를 달성한 가맹점을 대상으로 계육 지원을 진행해 왔다. 약 1년 동안 총 71개 매장이 목표 매출을 2회 이상 달성해 본사로부터 계육 지원을 받았다.
가맹점과 본사의 WIN-WIN 전략을 최우선으로 삼는 상생 프랜차이즈로 도둑놈도둑님, 오마이비너스 등 각종 드라마, 라디오, 예능프로그램의 제작지원 비용을 포함해 최근 전속모델로 발탁한 방송인 전현무의 체결 비용 및 CF 비용 역시 전액 본부에서 부담 중이다. 최근에는 업종전환, 업종변경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관심 있는 프랜차이즈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관계자는 “창립기념을 맞아 어려운 영업 환경 속에서도 끊임 없는 노력으로 매출 증가에 앞장 선 가맹점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특별 시상을 준비하게 됐다”며, “시상한 가맹점의 성공 사례는 별도 인터뷰와 매뉴얼북을 만들어 타 가맹점에 전파해 모든 가맹점이 WIN-WIN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치킨마루는 최근 교촌치킨, BBQ, 네네치킨, 굽네치킨 등 메이저 치킨 브랜드에 이어 카카오톡 선물하기 모바일상품권 출시, 배달 서비스 등을 진행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김원기 기자 kaki173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