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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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최파타' 에일리X유승우X키썸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조합'

기사입력 2017.12.15 14:02 / 기사수정 2017.12.15 14:09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에일리, 유승우, 키썸이 빛나는 입담과 케미를 선보였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에일리, 유승우, 키썸이 출연했다.

이날 에일리는 지난 18일과 19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개최한 단독 콘서트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에일리는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이 참석해 주었고, 객석의 40%정도는 외국인이었다. 전석이 매진됐다"며 "모든 노래에 반응이 다 좋았다. 신나는 노래를 부를 때는 필 충만하게 즐겨주고 발라드를 부를 때도 즐겨주셔서 재밌게 공연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올 크리스마스에는 국내에서 콘서트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키썸은 내년 초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키썸은 "원래 내년 1월에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는데 사정이 생겨서 2월로 밀릴 것 같다"며 "팬들이 새로운 앨범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시는데 아마 내년 콘서트 전후로 새 앨범도 발매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유승우와 키썸에게'유승우씨와 키썸씨는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 듀엣을 하는데 두 분이 같이 듀엣 할 생각이 없냐'고 질문했다.

질문을 듣자 두 사람 모두 "괜찮은 것 같아요", "그럴까요?"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최화정이 "원래 듀엣이라는 게 그렇게 말하면 되는거냐"고 묻자 키썸은 "우리끼리 이렇게 말해도 되는게 아니다. 회사 관계자들끼리 계속 얘기해야지 성사된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에일리는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대양홀 에서 '2017 에일리 콘서트 HER'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키썸 역시 내년 2월 단독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 유승우는 지난달 23일 신보 'ROMANCE'를 발매, 최근 대만에서 팬미팅을 하며 글로벌 팬들을 만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승우 인스타그램

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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