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정우성이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함께 찍은 인증샷이 공개됐다.
14일 JTBC 공식 페이스북에는 "올해만 두 번 '난민촌'을 방문한 배우가 있습니다.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 배우 정우성 씨에게 난민의 실상 그리고 그들의 아픔을 들어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우성과 손석희 앵커가 다정하게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UN난민기구 친선대사 자격으로 이날 방송에 출연한 정우성은 "참혹한 실상을 듣고 빨리다녀와야겠다고 생각했다. 캠프를 다녀올수록 또 가야한다는 당위성을 얻는다"라며 "거기서 일하는 난민기구 직원들을 보면 존경심도 생긴다"라고 전했다.
또 "난민촌 현장에서 느끼는 참혹함은 말로는 설명이 안될 정도다"라며 "시민 사회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그들에게 국제사회의 도움이 절실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정우성은 지난 14일 개봉한 영화 '강철비'로 관객을 만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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