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이동건-조윤희 부부가 14일 득녀했다.
14일 이동건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동건의 아내 조윤희가 14일 오전 서울의 한 병원에서 여아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하며, 현재 가족 및 지인들의 많은 축하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현재 산모와 아이의 상태를 설명했다.
또 "이동건씨 역시 첫 아이를 얻은 기쁨에 행복해하고 있다. 배우로서의 삶과 더불어 새 생명을 맞이한 이동건씨의 앞날에 따뜻한 관심과 아낌 없는 축복을 보내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동건과 조윤희는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결혼을 준비하던 중 임신, 5월 결혼식에 앞서 혼인신고를 했으며, 이후 9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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