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 개그문화 브랜드 '윤소그룹'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한 공연을 개최한다.
윤소그룹 측은 14일 "서울 홍대 윤형빈소극장에서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크리스마스 개그쇼 '로맨틱 크리스마스'가 열린다"고 밝혔다.
'로맨틱 크리스마스'는 윤형빈·김지호·정찬민·신윤승·조수연·김시우 등 '윤소그룹'의 개그맨들이 출연해 캐럴과 개그, 웃음이 어우러진 크리스마스 개그쇼다. 2015년부터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선보이고 있는 공연으로 지난 2년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할 만큼 가족·연인 단위의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총 21회 공연이 예정돼 있어 더 많은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윤소그룹'의 수장 개그맨 윤형빈은 "윤소그룹의 연말공연 '로맨틱 크리스마스'가 올해는 더 따뜻하고, 큰 웃음을 준비했다. '로맨틱 크리스마스'와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로맨틱 크리스마스'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 홍대 윤형빈 소극장에서 열리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윤소그룹'은 코미디와 문화의 접목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개그문화 브랜드다. 기존 극단의 형태를 브랜드화시켜 신인 개그맨을 육성하고 있으며 코미디와 다양한 분야와의 접목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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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