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방 안내서' 재지, 달마산 올랐다 "정말 아름다워"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내 방 안내서' 재지가 달마산에 올랐다.

13일 방송된 SBS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 9회에서는 휴식을 취하는 재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재지는 아침부터 등산에 나섰다. '달마산에 올라 해남 땅끝마을의 풍광을 감상해보세요'란 혜민스님의 안내서에 따라. 마가렛은 "등산하면서 자연 속에서 걷고 싶다. 정말 해보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제작진이 "네덜란드에도 큰 산이 있냐"라고 묻자 재지는 "네덜란드엔 언덕이 1개 있다. 그게 제일 높은 거다"라고 답했다.

이후 재지는 힘들어하면서도 산에 올랐다. 정상에 올랐던 재지는 "정말 아름다웠다"라며 그 순간을 떠올렸다. 이후 재지는 공양간에서 휴식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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