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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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아나운서, '남자다움' MC 확정…1월 3일 첫 방송

기사입력 2017.12.13 10:31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SBS플러스 '남자다움, 그게 뭔데?'(이하 남자다움)가 1월 3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남자다움'은 매회 하나의 주제를 놓고 2명의 MC와 4명의 남성 셀럽이 자기만의 개성과 색깔을 드러내는 하나의 아이템을 선택하는 토크쇼다. 시계, 구두, 슈트, 가방&지갑, 셔츠&타이, 안경, 오디오, 그림(예술품) 등 다채로운 분야의 남성 아이템을 다루며 낱낱이 파헤쳐볼 예정이다.

MC로는 이현우와 김소영 전 MBC 아나운서가 발탁됐다. 이현우는 미국 파슨즈 디자인 스쿨 출신으로 데뷔 전 뉴욕 디자인 회사에서 근무하고, 과거 의류 브랜드로 美 시장 진출까지 한 사업가로서 자신만의 남다른 아이템을 고르겠다는 포부. 또 김소영은 현재 트렌드의 키를 쥐고 있는 30대 여성의 눈으로 '남자다움'에 대해 이야기하겠다는 각오다.

모델 고민성, 핫샷 윤산, 최태혁, 라이프 칼럼니스트 신동헌이 셀럽으로 출연한다.

제작진은 "남성다움이 터프가이인 시대는 지났다"며 "남자를 완성하는 궁극의 아이템을 통해 소년과 남자를 가르는 남자다움이란 무엇인지 심도 깊게 조명해보고자 한다. 현재의 트렌디한 시대상을 반영하는 메시지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1월 3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김소영 아나운서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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