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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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식당' 강호동, 신메뉴 개발 고민에···나영석 PD "빚 얼마인지 알아?"

기사입력 2017.12.12 23:40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강식당' 나영석 PD가 '강식당'의 적자를 걱정했다.

12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 외전-강식당' 2회에서는 '강식당'이 첫 영업을 마쳤다.

이날 숙소로 들어온 강호동은 신메뉴 개발을 고민했다. 강호동은 "제주도에 왔으니 흑돼지?"를 제안했고, 이수근은 "너무 제주도니까 제주도에서 못먹는 음식은 어떠냐. 감자전 같은거"라고 제안했다.

이후 강호동은 '등심라면'을 제안했다. 강호동의 제안에 이수근은 "내일 재료를 또 38만원어치 사오겠다"라고 농담을 건넸다. 첫날 영업에서 재료비 38만원을 지출하고, 22만원의 매출을 올려 16만원의 적자를 냈던 것.

이에 두 사람의 대화를 듣던 나영석 PD는 강호동과 이수근을 향해 "여러분 빚이 얼마 인지 아느냐"라고 걱정스러운 속내를 내비쳐 웃음을 선사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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