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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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막영애16' 김현숙X이승준, 결혼 전 살림 합쳤다 '본격적인 결혼 생활'

기사입력 2017.12.12 21:48 / 기사수정 2017.12.12 22:48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김현숙과 이승준이 함께 살게 됐다.

1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4회에서는 이영애(김현숙 분)와 이승준(이승준)이 상견례를 준비했다.

이날 이영애와 이승준은 터미널에서 가까운 식당으로 상견례를 준비했다. 지방에서 올라온 이승준의 아버지는 당장 올해 안에 결혼식을 하자고 제안했지만, 이영애의 부모님은 "너무 촉박하지 않겠느냐. 1월이나 2월에 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결국 내년 1월이나 2월에 결혼하게 된 이승준과 이영애는 화기 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상견례를 진행했다. 그러나 평화로운 분위기는 얼마가지 못했다. 이규한(이규한)이 음식에 욕심을 부리면서 이영애가 실수로 예비 시아버지에게 술을 쏟고 말았기 때문이었다. 

이후 이영애는 이규한이 살던 집으로 들어가게 됐다. 이승준은 새 신혼집 건물 안에 낙원사를 오픈했고, 덕분에 낙원사 식구들은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이승준은 낙원사 오픈과 결혼 준비를 동시에 해야하는 이영애를 걱정하며 결혼 전 먼저 살 것을 제안했고, 코피를 쏟는 이영애의 모습에 결혼 전 독립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영애의 아버지는 섭섭함을 토로하며 이영애의 독립을 반대했다. 그러나 다음날, 이영애를 회사까지 바래다주게 된 이영애의 아버지는 버스에서 심하게 입덧을 하는 딸 이영애를 보게 됐다. 이영애의 아버지는 딸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자 마음 불편해했다.

집으로 돌아온 이영애의 아버지는 아내가 꺼내놓은 새 그릇을 보고는 눈물을 보였다. 이제 딸 영애가 정말로 떠나야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였기 때문이었다. 결국 이영애와 이승준은 아버지로부터 독립을 허락받아 결혼 전 본격적으로 함께 살게 됐다.

enter@xportsnews.com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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