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연제 인턴기자] '둥지탈출2'의 아이들이 본격 폴란트 자코파네 여행을 시작했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 시즌2'에서는 폴란드 자코파네에서 좌충우돌을 겪는 황성재, 선우진, 선우찬, 사무엘, 이시현, 안서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둥지탈출2' 아이들은 처음 자코파네로 향하는 기차를 타는 것부터 숙소로 가는 것 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
그러나 아이들은 무사히 숙소 안나 하우스에 도착했다. 박해미 아들 황성재는 "안나 진짜 보고싶었어요"라며 안나를 반겼고 안나도 배고픈 아이들을 위해 아침을 준비해줬다.
뿐만 아니라 안나네 숙소에는 또 다른 선물이 준비돼 있었다. 다름아닌 '둥지탈출1'에 출연했던 기동민의원의 아들 기대명이 인솔자로 깜짝 등장한 것.
기대명은 아이들에게 어디로 여행을 갈지 자상하게 물었고 아이들도 이런 기대명을 잘 따랐다.
첫 여행지로 현지 문화를 배워보기 위해 주변 학교로 향한 아이들. 아이들은 현지 아이들과 함께 축구를 하며 금방 친해졌다. 사무엘은 핀란드 아이들에게 깜짝 공연을 선물하기도 했다.
이어 자코파네의 최대의 번화가 크루푸프키로 향한 아이들은 기본 100년이 넘은 목조건물들을 둘러보고 재래시장을 구경하며 "우와 여긴 기본 100년이 넘은 목조건물이 정말 많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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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연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