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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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아나운서 "방송인으로서 순리대로…MBC 동료 응원해달라"

기사입력 2017.12.12 20:37 / 기사수정 2017.12.12 20:37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김소영 전 아나운서가 새 소속사를 찾은 소감을 전했다.

김소영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OK컴퍼니와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방송인으로서도 순리대로, 자연스러운 모습 보여드릴게요. 사랑하는 MBC 선,후배 동료들도 많이 응원해주세요. 격려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아이오케이 컴퍼니의 TN엔터사업부는 김소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오케이 컴퍼니의 TN엔터사업부에는 이영자, 김숙, 홍진경 등이 소속되어 있다. 

한편 김소영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MBC에 입사해 'MBC 뉴스데스크', 'MBC 뉴스투데이' 앵커 등을 맡았다. 뉴스 외에도 '통일전망대', '잠 못 드는 이유 김소영입니다', '김소영의 영화음악', '굿모닝 FM 노홍철입니다'의 '세계문학전집' 코너 등에 출연했다. 또한, 최근 마포구에서 책방을 운영하기도 하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지난 4월 MBC 아나운서 선배인 오상진과 웨딩마치를 올렸고 최근 종영한 tvN ‘신혼일기2’에 남편 오상진과 함께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드러낸 바 있다. 

won@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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