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나의 외사친' 윤종신이 집에서 설거지를 해본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JTBC '나의 외사친'에서는 호주 바이런베이의 외사친 데이브 가족과 본격적으로 일상을 함께 하는 윤종신, 윤라임 부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윤종신은 데이브 가족의 막내인 18개월 된 클레멘틴과 놀아주기에 나섰다. 클레멘틴이 탄 박스를 밀어주던 윤종신은 얼마 지나지 않았음에도 "어우 허리야"라고 말하며 체력의 한계에 부딪혔다.
결국 윤종신은 5분만에 체력이 방전됐고, 클레멘틴은 라임이 손에 맡겨졌다.
또 아침 식사 후 설거지를 하려던 윤종신은 "집에서 설거지 잘하냐"는 데이브 질문에 "집에서 해본 적이 없다"고 수줍게 답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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