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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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철부지 최민호, 손나은에 "결혼하자" 상황파악 '제로'

기사입력 2017.12.10 21:25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최민호가 손나은에게 결혼하자 졸랐다.

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2화에서는 정수(최민호 분)가 재영(손나은)과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정수는 재영에게 "재영아. 우리 여행갈래? 동해든 서해든. 우리 여행가자"라고 말했고, 재영은 "너 왜그러냐. 합격자 발표 기다리는게 떨리느냐"라고 되물었다.

이에 정수는 "그냥 기다리는 동안 할 일도 없고 해서..."라며 "어젯밤에 아버지한테 맞았다"라고 덧붙였다.

정수의 말에 재영은 "많이? 내가 너 그럴 줄 알았다. 요즘 맨날 술 마시고 늦게 들어오더라. 맞아도 싸다"라고 잔소리를 늘어놨다. 재영의 말에 정수는 "너 우리 엄마처럼 말한다. 우리 결혼할래?"라며 조르며 엄마 인희(원미경)의 상태를 전혀 알아차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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