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12.09 23:35 / 기사수정 2017.12.09 23:35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테이 소속사 대표 A씨는 지난 2일 서울 성동구 금호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평소 금전 문제로 소송에 휘말리는 등 생활고에 시달렸으며 "경제적으로 어렵다,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외부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한 결과 외부인이 침입한 흔적이나 외상이 없고, 타살 혐의 점이 없다는 이유로 자살로 결론내렸다.
한편 테이는 현재 MBC FM4U '꿈꾸는 라디오' DJ로 활약 중이며 다양한 음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HI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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