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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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꽃' 박세영, 이순재 임신압박에 "노력하겠다"

기사입력 2017.12.09 21:0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세영이 이순재로부터 임신압박을 받았다.

9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돈꽃' 9회에서는 나모현(박세영 분)이 임신압박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모현과 장부천(장승조)은 5년 만에 뉴욕에서 귀국했다. 장국환(이순재)은 비행기에서 내린지 2시간이 채 안 된 손주 부부에게 아이 얘기부터 꺼냈다.

나모현과 장부천 사이에는 5년 째 아이 소식이 없는 상태였다. 장국환은 이현주(윤선영)가 낳은 증손주를 무릎에 앉히고 대놓고 임신을 빨리하라고 했다.

장부천의 작은어머니는 직접 아이가 생긴다는 길일을 받아와 나모현에게 건넸다. 나모현은 길일까지 정해주는 상황에 순간 얼굴이 굳어졌다.

나모현은 애써 웃으며 장국환을 향해 "제가 미국생활이 힘들었나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아이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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