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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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서민정, 남편 안상훈 쇼핑에 할 말 잃었다 '체념'

기사입력 2017.12.09 18:3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이방인' 서민정이 남편 안상훈의 쇼핑에 할 말을 잃었다.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이방인' 2회에서는 택배를 정리하는 남편을 바라보는 서민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참 택배 정리를 끝낸 안상훈은 또 택배 상자를 가지고 들어왔다. 서민정은 "이거 다 과자 아니지?"라며 당황했다. 서민정은 "지금 냉장고에 콜라로 가득차서 들어갈 자리가 없어"라고 밝혔다.

다음은 컴퓨터 조명. 서민정은 "꼭 필요한 게 아니잖아"라고 했지만, 안상훈은 "근데 하면 멋있어"라고 응수했다. 서민정은 신나서 택배 상자를 뜯는 남편을 보며 "너무 행복해보인다"라며 체념했다.

눈치를 보던 안상훈은 "전쟁이 일어나면 10년 후에도 먹어도 된다"라고 밝혔다. 남편이 "커피 마실래?"라고 묻자 서민정은 "커피보단 술을 마셔야 할 것 같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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