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방송인 이지애가 서현진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지애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축. 드디어 시집 가는 서여사님. 걸크러시 현진언니도 어젯밤은 잠 한숨 못 잤다는데 그래도 새신부 예쁘다~ 서아가 눈을 못떼요. 형부~울 언니 잘 부탁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신부대기실에서 서현진과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애는 남편 김정근, 딸 서아와 서현진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이다. 이 가운데 화려하고 아름다운 서현진의 웨딩드레스 자태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현진은 이날 서울 강남에 위치한 일원동 성당에서 5세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한다. 동료 최현정 아나운서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약 8개월 간의 만남 끝에 사랑의 결실을 이루게 됐다. 서현진은 현재 EBS ‘나눔 0700’ 진행을 맡고 있으며, 결혼 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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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