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에이핑크가 내년 초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
에이핑크의 단독 콘서트 ‘PINK SPACE 2018'은 오는 2018년 1월 12일, 1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지난 8일 오후 4시 티켓 예매 오픈 공지와 함께 광활한 우주를 콘셉트으로 한 티저 포스터가 SNS와 팬카페 등 에이핑크의 공식 채널에 공개됐다.
웅장한 무대 이미지는 무한한 에이핑크의 매력으로 꽉 찬 콘서트가 될 것임을 보여준다.
에이핑크의 소속사 관계자는 "에이핑크가 팬들을 위해 콘서트를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있다. 색다른 콘셉트로 풍성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에이핑크는 올해 6번째 미니앨범 'Pink UP'으로 돌아와 타이틀곡 'FIVE'로 활동하는 동안 음악방송 6관왕과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해외 콘서트를 성료하는 등 큰 사랑을 받으며 7년차로서 더욱 빛나는 이들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현재 멤버들은 각자 드라마, 예능, CF 등 여러 분야에서 개인활동을 왕성하게 펼치고 있다.
이번 단독 콘서트 'PINK SPACE 2018'은 오랜만에 완전체 에이핑크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이기에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티켓예매는 오는 12일부터 시작된다. 12일부터 멜론티켓에서 팬클럽 선예매가 시작되며, 일반 예매는 14일부터 멜론티켓과 인터파크티켓 두 곳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팬카페와 에이핑크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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