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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최파타' 리듬파워X한해, 금요일 불태운 뜨거운 입담

기사입력 2017.12.08 13:54 / 기사수정 2017.12.08 13:56

장연제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연제 인턴기자] 가수 한해와 그룹 리듬파워가 입담을 뽐냈다.

8일 방송된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그룹 리듬파워(보이 비, 지구인, 행주), 한해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리듬파워는 어떤 사람이 이상형인지 묻는 질문에 멤버 행주는 "저는 섹시하신 여성분이 좋다"고 말했다.

최화정은 "너무 모호하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해달라"고 부탁했고 "저는 귀엽고 아기같은 여성분에게 매력을 느끼지 않는다. 성숙하고 어른스러우신 분이 좋다"고 밝혔다.

최화정은 "이제 딱 알겠다. 고양이 상에 하이힐 신을 것 같은 분"이라고 말했다.

한해는 "요새 여성분들 사이에서 행주형이 섹시상으로 통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보이비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저도 약간 섹시하신 분이 좋다. 특히 반전 매력을 가지신 분이 좋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한해는 "섹시한 그룹이네요"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지구인은 "저는 같이 독서를 할 수 있고 공부할 수 있는 분이 이상형이다"고 전했다. 보이비는 "같이 공부할 수 있는 승무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해는 "노래 '보는 눈'의 내용이 한해의 이상형이라고 들었다. 경험담인가?"라는 질문에 "경험담 맞다. 아무래도 곡을 쓸 때 경험담이 담긴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해는 이상형에 대해 묻는 질문에 "만나고 있는 사람으로 이상형이 바뀌는 것 같다"고 전했다.

최화정은 "맞다. 키 크고 마른 사람 만나고 있으면 그런 사람이 이상형이되고 아담한 사람을 만나고 있으면 그런 사람이 이상형이 되는 것 같다"고 동의했다.

리듬파워와 한해는 입담 뿐만 아니라 라이브로 각각 '동성로'와 '보는 눈'을 불러 신나는 금요일을 선사했다.

한편, 리듬파워는 오는 24일 다이나믹듀오, 넉살과 함께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해 역시 오는 22일 버벌진트, 산이 등과 함께 콘서트를 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는 라디오

장연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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