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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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포스] '첫 출전' AiLeeN, 무서운 기세로 승리

기사입력 2008.12.26 20:25 / 기사수정 2008.12.26 20:25

e스포츠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e스포츠팀 = 김수현/이나래]
26일 문래 LOOX 히어로 센터에서 'MBC게임 스페셜포스 8차 챔피언십' A, B, C조 1경기가 열렸다.

A조 1경기 크로스로드에서 치러진 nL Lady와 IT BanK Razer의 경기는 nL Lady가 전반전 선공을 하며 분위기를 잡는 듯 보였지만, 후반 IT BanK Razer가 숨겨진 저력을 보이며 7-7의 무승부를 만들어냈다. 

A조 2경기 플라즈마에서 치러진 ever's와 P-plus iNNovation의 경기 역시 패색이 짙던 P-plus iNNovation가 마지막 두 경기를 빠른 공격으로  따라 붙으여 7-7의 무승부를 만들어냈다.

이어 B조 1경기 너브가스에서 치러진 AiLeeN와 OnGameNet Sparkyz의 경기는 OnGameNet Sparkyz가 선방을 선택하며 유리하게 시작하려 했으나 AiLeeN의 전략에 휘둘려 결국 8-4로 AiLeeN이 승리했다. 

다음은 경기 MVP를 받은 김창선(AiLeeN)과의 일문일답




- 승리 소감을 말 해준다면?
다른 맵에 정해졌으면 이기기 어려웠을 것 같은데 너브가스 맵이 정해져서 자신감도 많았고 팀원들도 잘 해준 것 같다.

- (김창선에게) 오늘 MVP를 탄 소감은?
팀이 이긴 것도 기분이 좋은데 오늘 MVP까지 받아서 정말 좋다.

- 앞으로의 경기 중 가장 어려울 것 같은 팀과 맵을 꼽아 본다면?
앞으로의 경기 중 가장 어려울 것 같은 팀은 e.sports-united와 Achieve Lady팀이고 가장 어려울 것 같은 맵은 '네오 미사일'이다. 연습 때 승률이 가장 낮았기 때문에 불안한 면이 있다.

-후반전에 완벽한 방어를 보여주었는데?
처음 방어를 했을때 스타트 킬로 시작하면 4:5로 시작하는 것과 다름이 없기 때문에 스타트 킬이 오늘 잘 되서 방어가 성공적으로 된 것 같다.

- 이번 대회 목표치를 말 해준다면?
솔직한 마음에선 우승을 노리고 있지만 최소한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오늘이 방송 경기 첫 출전이기 때문에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아직 기회는 많다고 생각하고 열심히해서 항상 이기고 싶다.



e스포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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