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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엑스

아식스타이거 일본 유명 편집샵 아트모스와 콜라보레이션 ‘GREEN CAMO’와 ‘GORE-TEX’ 출시

기사입력 2017.12.07 16:18 / 기사수정 2017.12.20 11:05

김원기 기자
[스타일엑스 김원기 기자] US 스트리트 감성의 콜라보레이션 ‘GREEN CAMO’와 ‘GORE-TEX’ 출시

US 스트리트 감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식스타이거(ASICS Tiger)에서 일본 유명 슈즈 편집숍 아트모스(atmos)와 콜라보레이션 제품 ‘GREEN CAMO’ 와 ‘GORE-TEX’를 출시한다.

아트모스는 2000년 도쿄 하라주쿠에 오픈한 슈즈 편집숍이다. 내셔널 브랜드와의 협업, 최신 제품의 테스트 출시 및 마케팅 등으로 도쿄 슈즈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사진: ‘GREEN CAMO’>

‘GREEN CAMO’ 제품은 1990년대 출시와 동시에 유니크하게 분할된 스니커즈 텅 디자인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던 아식스타이거의 대표적인 헤리티지 제품인 젤라이트III (GEL-LYTE III)와 함께했다.

스웨이드 소재의 어퍼와 프런트를 감싼 카모 패턴, 솔리드한 컬러가 어우러져 균형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한다. 또 아트모스만의 대표적인 카모 패턴을 젤라이트III에 결합해 한층 유니크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또한 스니커즈 사이드에 새겨진 솔리드한 컬러의 ‘GEL-LYTE III’ 자수는 브랜드만의 강렬한 무드를 더했다. .
스니커즈 인솔은 협업을 기념하기 위해 각각 아식스타이거와 atmos의 로고가 새겨졌다.


< 사진: ‘GORE-TEX’ >

‘GORE-TEX’ 제품은 1987년 처음 발표된 젤라이트(GEL-LYTE) 탄생 30주년을 기념 하기 위하여 재 출시 되었다. 젤라이트는 아식스타이거의 ‘GEL’ 기술을 가장 처음 사용한 스니커즈로, 발목을 잡아주는 탁월한 지지력의 유니크한 힐탭으로 유명하다.
‘GORE-TEX’는 이름처럼 고어텍스 소재로 제작된 스니커즈로, 방수와 방풍 기능이 뛰어나다. 고어텍스 소재는 젤라이트의 30주년 기념으로 출시된 ‘GORE-TEX’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GREEN CAMO’는 독특한 언밸런스 디자인과 프런트를 감싼 US 감각의 카모 패턴, 그리고 개성 강한 스트리트 무드가 어우러졌다. 또 ‘GORE-TEX’ 제품은 ‘GREEN CAMO’의 컬러와는 상반되는 은은한 그레이 톤의 컬러로, 아식스타이거의 특유의 헤리티지 감성이 돋보인다.

아식스타이거는 새로운 유스컬쳐를 선도하는 브랜드답게, 두 제품 모두 유행보다 개성을 중시하는 힙스터리즘 마니아들에게 이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식스타이거 x atmos 콜라보레이션 ‘GREEN CAMO’와 ‘GORE-TEX’ 제품은 오는 12월9일 최근 오픈한 ‘아트모스 서울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kaki1736@xportsnews.com
 

김원기 기자 kaki173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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