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멤버들이 강식당에 입성했다.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신서유기 외전-강식당' 1회에서는 메뉴, 가격 등으로 토론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서유기4' 멤버들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냈다. 은지원은 "앞으로 드시고 싶은 걸 생각하지 말고 만들 수 있는 걸 생각해라"라고 조언했지만, 강호동은 "만들 수 있는 게 없다"라고 밝혔다. 칼국수 얘기만 3시간을 하던 멤버들은 '강호동까스'란 이름이 마음에 들어 메뉴는 돈까스로 결정됐다.
이수근은 주방 보조로 안재현을 추천했고, 송민호는 음료를 담당하기로 했다. 은지원은 주문 및 서빙, 이수근은 기타 모든 일을 하기로 했다. 이어 멤버들은 보건증을 발급받고, 음료부 송민호와 은지원은 각각 카페라떼, 비엔나커피를 배웠다.
개업 전날 제주도에 입성한 강식당 팀. 강호동은 홀 팀에게 일장연설을 늘어놓았다. 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부먹과 찍먹, 가격 문제로 토론을 시작했다. 가만히 듣던 강호동은 "지금이라도 잘못했다고 하고 접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강식당이 잘못되면 누가 손해야"라고 물었고, 멤버들이 강호동이라고 하자 "아니야. 다 손해야"라고 밝혔다.
이후 멤버들은 강식당에 도착, 기념 사진을 찍고 식당을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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