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클럽, 오늘(5일) 신곡 발매…남태현 자전적 경험 담은 자작곡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사우스클럽이 5개월만에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 

5일 사우스클럽은 '누굴 위한 노래인가요'를 선보인다. 지난 '90' 앨범 이후 5개월만이다. 

이번 디지털 싱글에서 공개한 얼터너티브록 '누굴 위한 노래인가요'는 사랑을 잃은 이의 쓸쓸한 마음을 나지막이 읊조리는 남태현의 투명한 미성으로 담아내어 듣는 이의 감성을 자극한다.

본 곡의 작사 작곡자인 남태현은 "'누굴 위한 노래인가요'는 본래 따뜻한 사랑 노래로 만들어진 곡이나, 곡 작업 중 사랑하는 이를 떠나 보내게 되었다"며 "삶의 목적을 잃은 채 방황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쓸쓸한 사랑의 흔적을 그리는 새로운 가사를 쓰게되었고 그 곡이 '누굴 위한 노래인가요'로 완성되었다"라며 곡작업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한편 사우스클럽의 신곡 '누굴 위한 노래인가요'는 5일 오후 6시 공개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사우스바이어스클럽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