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저글러스'가 5.6%의 시청률로 출발을 알렸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는 5.6%(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좌윤이(백진희 분)와 남치원(최다니엘)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봉상무 부인이 회사에 도착했다. 좌윤이는 봉상무 부인이 봉상무와 마주치기 전 와이셔츠를 회사에 가져다줘야 했다.
좌윤이는 횡단보도를 건너다 남치원의 차에 놀라 쓰러졌다. 남치원은 병원부터 가자고 했지만, 좌윤이는 "진짜 괜찮다. 제가 지금 무지하게 바쁘다"라고 거절했다.
남치원이 "나중에 돈 물어달라고 질척이지 말고 지금 병원 가자고요"라고 계속 붙잡자 좌윤이는 남치원의 정강이를 찬 후 "이제 쌤쌤이다"라며 달려갔다. 회사에 도착한 좌윤이는 봉상무의 부인에게 봉상무가 밤샘 회의를 했다고 거짓말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의문의 일승'은 6.9%와 7.6%, MBC '투깝스'는 7.1%, 8.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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