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스코어] 자이언티X이문세 '눈', 3개 차트 1위…현아·한동근 차트진입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이문세와 함께한 자이언티의 신곡 '눈'이 3개 차트 1위를 차지했다.

4일 오후 9시 기준, 자이언티의 신곡 '눈'은 지니, 벅스, 올레 차트 등 총 3개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멜론에서는 6위를 달리는 중이다.

현아의 신곡 '립&힙'은 각종 차트 10위 권을, 한동근의 신곡 '안 될 사랑'은 각종 차트 30위 권에서 계속 정주행을 달리고 있다.

자이언티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배 가수 이문세와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신곡 '눈' 음원을 발매했다.

'눈'은 자이언티가 데뷔 6년 만에 처음 발표하는 겨울 싱글로 겨울 감성이 듬뿍 담긴 발라드곡이다. 현재진행형의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들과 지나간 사랑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동시에 공감할 수 있는 곡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다.

한동근 역시 이날 오후 6시 새 앨범 '이별할 사람들' 수록곡 7곡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안 될 사랑'은 시적 표현과 직설적인 표현을 넘나들며 지나간 인연에 대해 담담한 어투로 내뱉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한동근 특유의 진실된 목소리가 귀를 사로잡는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현아는 팬들을 위해 깜짝 준비한 땡스 싱글 '립&힙'(Lip&Hip)을 발표했다. '립&힙'은 강렬한 힙합 사운드 베이스에 '립'과 '힙'의 반복되는 후렴으로 현아의 파워풀하고 섹시한 매력을 가득 담은 곡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더블랙레이블, 플레디스, 큐브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