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더유닛 하차' 아이 "좋은 모습 못보여줘 속상하다"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서 조기 하차한 가수 아이가 근황을 전했다.

아이는 최근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저는 요즘 다시 열심히 연습도 하고, 운동도 하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더유닛'에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그렇지 못하게 되어서 아쉽고 조금 속상하지만 열심히 하면서 배우게 된 것도 많고 조금이지만 성장한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앞으로 저의 좋은모습을 보여 줄 기회는 아직 많다고 생각합니다! '더유닛' 응원해줘서 정말 너무 고마웠어요. 앞으로 더 멋진모습 보여주기 위해서 요즘 또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요! 지켜봐주세요"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아이 소속사 WM 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이 양의 피로 누적과 체력적인 문제로 정상적인 기량을 보여줄 수 없겠다는 당사의 판단 아래 현재 출연 중인 KBS2 '더 유닛' 프로그램에서 부득이하게 하차하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공지한 바 있다. 

B1A4 바로 친 여동생으로 이름을 알린 아이는 최근 '더유닛'에서 초록 팀 센터를 꿰차는 등 좋은 활약을 보였으나, 안타깝게 첫 자진 하차 주인공이 됐다. 

아래는 아이 심경글 전문.

여러분~ 다들 잘지내시나요? 
벌써 겨울이에요 !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아요ㅠㅠ
날씨가 추워지니까 여러분들 생각도 더 나는것같고,
너무 보고싶고 그러네요~~ >____<
저는 요즘 다시 열심히 연습도 하고, 운동도 하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더유닛에서 좋은모습 많이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그렇지 못하게 되어서 아쉽고 조금 속상하지만!
열심히 하면서 배우게 된 것도 많고 조금이지만
성장한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ㅎㅎ
그리고 앞으로 저의 좋은모습을 보여 줄 기회는 
아직 많다고 생각합니다! ^__^
더유닛 응원해줘서 정말 너무 고마웠어요 ㅠㅠ
앞으로 더 멋진모습 보여주기 위해서 요즘 또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요! 지켜봐주세요 ~~~
앞으로 자주 찾아오도록 할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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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