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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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 학대피해 아동 위한 바자회 개최…수익금 피해 아동 지원

기사입력 2017.12.04 13:37 / 기사수정 2017.12.04 13:4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12년째 기관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방송인 박경림이 오는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합정 프리미엄라운지에서 '2017이리이리 바자회'를 연다.

2014년부터 시작돼 4회째를 맞은 '이리이리 바자회'는 '좋은 물건도 살 수 있고, 기부도 할 수 있는' 체험형 기부바자회로 해마다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학대 피해 아동 지원에 쓰고 있다.

지난 해 진행했던 이리이리 바자회 수익금은 107명의 학대피해아동과 부모들을 위한 심리치료 지원(316회)에 사용됐다. 2017 이리이리바자회의 수익금 또한 국내 학대피해아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2017 이리이리바자회에서는 박경림의 '프리허그'와 다양한 이벤트들로 참가자들을 맞이하며, 의류, 화장품 등 박경림의 애장품을 만나볼 수 있다.

바자회를 기획한 박경림은 "아이들이 웃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조금이라도 일조하면 좋겠다. 바쁜 일상으로 좋은 일을 하겠다는 마음을 잠시 잊으셨던 분들이 웃으며 나눌 수 있도록 이번 바자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바자회는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로 진행되며 단순히 구매를 하는 것만이 아닌 전통음식 및 체험 부스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들이 함께 다양한 기부 문화를 즐길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코엔스타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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