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가수 에디킴이 연기 활동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4일 방송된 SBS 러브 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가수 알리와 에디킴이 출
연했다.
이날 에디킴은 '뮤직비디오를 매일 시청하고 있다. 연기를 잘하던데 연기 계획은 없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연기는 뮤직비디오에만 출연하는 걸로 하겠다"고 답했다.
뮤직비디오 촬영 상황에 대해서는 "회사에서 찍은 거라 재미있고 편하게 찍었다"며 "모르는 스태프들이 있었으면 어려웠을 텐데 아는 사람들이라 잘 찍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송은이가 '방송 드라마가 아닌 웹드라마 쪽이라도 러브콜이 온 적은 없냐'고 질문하자 "글쎄요? 생각도 안 해봤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어렸을 때부터 연기는 아니여도 시트콤에 출연하고 싶다는 생각은 한 적이 있다"며 "3초만 나와도 되니 시트콤의 그 현장에 들어가고 싶다"며 덧붙였다.
한편, 알리는 지난 달 16일 5번째 미니앨범 'Expand'를 발매했다. 에디킴은 지난 달 2일
'Bet On Me'를 발표,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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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