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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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토니 안♥고준희·김건모♥마야, '미우새'는 사랑을 싣고

기사입력 2017.12.03 22:5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토니 안이 배우 고준희와 첫 만남을 가졌다. 가수 김건모는 마야와 전화 통화로 이야기를 나눴다.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토니 안과 김건모가 지인들에게 도움을 받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붐은 토니 안과 고준희의 만남을 성사시키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붐은 토니 안을 태운 채 고준희의 드라마 촬영장에 편의점으로 꾸민 푸드 트럭을 끌고 갔다. 고준희가 푸드 트럭 앞에 나타났고, 끝내 토니 안과 만남이 성사됐다.

토니 안은 "방송 보고 어떻게 생각했냐"라며 조심스럽게 물었고, 고준희는 "방송은 그때 못 봤다. 주말에 문자가 계속 오더라. 저는 제가 아무것도 안 했을 때 실시간 검색어에 뜨면 떨린다. 그래서 봤다"라며 털어놨다.

이어 토니 안은 "괜찮았냐. 어머님도 보셨냐"라며 눈치를 살폈고, 고준희는 "얘기는 하시더라. 실제로 본 적 있냐고 물었다"라며 설명했다. 이에 붐은 "토니 안이 괜찮다는 이야기는 안 하셨냐"라며 기대했고, 고준희는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또 태진아는 김건모의 결혼 상대로 신효범과 마야를 언급했다. 태진아는 마야가 전화를 받지 않자 신효범에게 연락했다. 신효범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마야에게 연락이 왔고, 태진아는 급히 전화를 끊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태진아는 마야에게 "건모가 장가를 가고 싶다고 하더라. 내가 무조건 너하고 결혼하라고 했다"라며 부추겼고, 마야는 웃음을 터트렸다. 마야는 "우리 대장이 (태진아가) 나이가 들면서 자꾸 박애 정신이 생기나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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